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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개봉한 영화 <애니> 줄거리 및 시대적 배경과 OST

by Cosmorico 2024.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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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Annie, 1982)

 

전체적인 줄거리

영화 <애니> 1930년대 미국 대공황 시기를 배경으로 감동적인 뮤지컬 영화입니다. 고아인 소녀 애니는 뉴욕의 낡은 고아원에서 다른 아이들과 함께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아원 원장인 미스 해니건은 아이들에게 애정을 주는 대신 가혹하게 대하며 특히 애니를 못마땅하게 여깁니다. 애니는 고아원에서 도망쳐 자신의 부모를 찾으려 하지만 매번 실패하고 고아원으로 다시 붙잡혀 돌아오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 뉴욕의 억만장자 사업가 올리버 워벅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아원에서 명의 아이를 자신의 저택으로 초대하기로 결정합니다. 워벅스의 비서 그레이스는 고아원에 방문해 원장과 대화를 나누던 문틈 사이로 눈이 마주친 애니를 선택하게 되고, 애니는 저택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처음에는 애니와 워벅스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흐르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워벅스는 애니의 밝은 성격에 매료되고 점점 애니에게 애정을 갖게 됩니다. 한편 애니는 여전히 자신의 부모를 찾고 싶어하고 워벅스는 그녀를 돕기 위해 애니의 부모를 찾기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입니다. 과정에서 애니를 속이려는 미스 해니건(고아원 원장) 그녀의 동생 루스터는 보상금을 노리며 가짜 부모 행세를 합니다. 하지만 워벅스와 그의 동료들의 노력으로 그들의 음모는 들통나고 애니는 워벅스와 함께 새로운 가족으로서 행복한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시대적 배경

영화 사회적 배경은 1930년대 대공황 시기의 미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기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불안이 극에 달했던 시기로 많은 사람들이 실직과 빈곤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영화는 이러한 배경을 통해 주인공 애니가 처한 어려운 상황과 희망을 잃지 않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애니는 고아원에서 지내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지만, 그녀가 가진 특유의 발랄함과 꿈을 잃지 않는 희망찬 성격으로 그녀를 돋보이게 합니다. 영화는 애니의 이야기를 통해 당시 사회의 불평등과 빈곤 문제를 조명하며 대공황 시대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사람들의 꿈과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모습을 강조합니다. 특히 영화의 주요 배경인 고아원과 상류 사회의 집들은 당시 사회의 가지 상반된 면모를 보여주는데, 고아원은 대공황 시대의 경제적 어려움을 상징하는 반면 상류 사회의 집은 경제적 성공과 안정의 상징으로 묘사됩니다. 이러한 대비는 영화가 전하려는 메시지, 극복의 힘과 긍정적인 에너지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처럼 영화는 당시의 사회적 풍경을 세심하게 재현하고 있으며 대공황 시기의 경제적 상황과 사회적 분위기를 사실적으로 담아내려고 했습니다. 애니가 우연히 상류 사회의 상징적인 인물인 올리버 워벅스와 함께 하는 장면들은 희망과 변화의 상징으로 그려지며 대공황 시대의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애니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속 OST

Maybe

- 애니가 그녀의 부모님이 돌아올 날을 기다리며 부르는

It's the Hard Knock Life

- 고아원에서 아이들이 부르는 곡으로 그들의 힘든 삶을 담고 있습니다

Tomorrow

- 애니의 대표적인 곡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을 표현하는 노래

Little Girls

- 미스 핸리와 고아원에 있는 작은 소녀들에 대한 노래

Easy Street

- 로켓스와 하드넥스가 부르는 곡으로 부유한 삶에 대한 갈망을 나타냅니다

You’re Never Fully Dressed Without a Smile

- 애니와 그녀의 친구들이 부르는 곡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긍정을 잃지 않는 마음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I Don't Need Anything But You

- 애니와 워벅스가 함께 부르는 듀엣

N.Y.C.

- 애니와 워벅스가 뉴욕 시내를 구경하면서 부르는

Something Was Missing

- 애니가 가족의 의미를 느끼며 부르는

 

이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 Tomorrow 의 가사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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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un'll come out tomorrow

Bet your bottom dollar that tomorrow

There'll be sun

Just thinking about tomorrow

Clears away the cobwebs and the sorrow

Till there's none

When I'm stuck with a day That's gray and lonely

I just stick out my chin and grin and say, ohh

The sun'll come out tomorrow

So you gotta hang on till tomorrow

Come what may

Tomorrow! Tomorrow! I love yah, tomorrow

You're always a day away

-간주-

When I'm stuck with a day That's gray and lonely

I just stick out my chin and grin and say, ohh

The sun'll come out tomorrow

So you gotta hang on till tomorrow

Come what may

Tomorrow! Tomorrow! I love yah, tomorrow

You're always a day away

Tomorrow! Tomorrow! I love yah, tomorrow

You're always a day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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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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